아이 하나와 둘 차이

지금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글들을 많이 찾아보는것 같은데..

최근 발견한 것 중 하나가, 집에 아이 하나와 둘은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그렇고, 대부분 손님들 경우도 그렇고...

아이가 하나인 경우는, 와이프가 대부분 일을 하지만...

아이가 둘인 경우는, 와이프가 대부분 일을 못한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큰 차이다...

일단 집의 수익이 절반이 되는 것도 그렇지만...

대부분 여성들은, 자신의 학벌이나, 경력을 이용하기 바란다...

그렇지 못할때, 우울증도 생기는 것 같고..

많은 Dink 족들이...아이를 갖는 사람들이 돈 욕심이 없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아이를 딱 하나 정도 갖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인생의 균형을 맞춘 사람이라 봐야 할 것이다.

Cyb Cat



Cyb Cat

Instinct

Always trust your instinct.

Though your logic says "yes", your instinct says "no", don't do it.

You have to stop and relax.  Take some break for whatever reason.

과밀

요즘 우리 아이가 태어난지 5주 밖에 안지나 그런지 몰라도....

아이 키우기 관련 글들을 많이 찾아본다...

요즘, 한국이 아이를 안낳거나, 조금만 낳는 이유는...

인구가 과밀됨에 따라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 아닐까..?

한국이 세계 인구 밀도 2위인데...

더 낳으라고, 장려하는 건 미친짓임...

Opening Hours

It seems some business owners blindly believe that longer opening hours are better.

That's true.  You will have more customers.

But, at the same time, you will spend more money if you open longer: more electricity, more air conditioning, more labor cost and etc.

Let's say that you are hiring one person for $8 an hour.

If you close at 9:00 PM instead of 10:00 PM, you can save $240 a month.  That's $2,880 an year, which is two month rent in our shop.

When you have a business, you actually have to consider opening as short as possible without hurting the business.

난 항상 큰 회사 사장이 되는게 이었는데..

사람들이 인생이 엄청 길고, 시간이 많은 줄 아는데...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거 할 시간은, 젊었을 때 몇년 밖에 안된다...

최근에 아이가 태어나 그런지 몰라도...

아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하던 일의 60%를 지금은 안하고 있음..

몇 년 전엔, 아내랑 3박 4일 운전해서, 마이애미도 가고 그랬는데...

특히, 여행은 엄두도 못내지...

내 개인적으론, 20 대에 유럽 배낭 여행을 못갔는데...

솔직히, 평생 갈 일 없을거 같다..

혹시 미국행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 개인적인 충고는...

아주 큰 손해 보지 않는한, 그냥 해 보라는 거야...

솔직히, 한국에서 살아도 별볼일 없잖아..?

좁아 터진 면적에, 바글거리는 인구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경제 침체...

미국에서 잘 되면, 눌러 앉아도 되고...

잘 안되면, 돌아가면 되고...

중요한 건, 이걸 여유 있게 해 볼 시간도, 결혼 전 몇 년이라는 것임..

4,000


Cyb Knight has reached 4,000 eBay feedback today.  It has been 7 years and 2 months.

I believe we've sold roughly 12,000 items online so far.  We have kept above 99% scores.

7년 2개월 전에, 시작한 이베이가...

어느덧, 피드백이 4천을 넘어 버렸다...

학생일 당시, 방학 때, 아르바이트가 안 잡혀 시작한건데...

이젠 더 없이 중요한 사업 수단이 되어 버렸음..

이제 다시, 삼보일배 하는 마음가짐으로, 5,000을 향해 매진할 때라 생각됨...

이대로 1만개만 달성하면, 한인 최초로 이베이 1만개라는 족적을 남길수도 있겟고...

그렇지 않더라도, 남들이 따라 올수 없는, 무언가를 꾸준히 이루어 나간다는건, 가치 있는 일 아닐까...?

아무리 보잘 것 없는 분야라도, 최고, 최초가 된다는 건 힘든 일인 것 같음...

나의 사랑하는 생활

나의 사랑하는 생활 by 피천득

My loving life by Pi Chun-dek

This is a Korean Essay in Junior high textbook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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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선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지금 돈으로 한 오만 원쯤 생기기도 하는 생활을 사랑한다. 그러면은 그 돈으로 청량리 위생병원에 낡은 몸을 입원시키고 싶다. 나는 깨끗한 침대에 누웠다가 하루에 한두 번씩 덥고 깨끗한 물로 목욕을 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 딸에게 제 생일날 사 주지 못한 비로드 바지를 사 주고, 아내에게는 비하이브 털실 한 폰드 반을 사 주고 싶다. 그리고 내것으로 점잖고 산뜻한 넥타이를 몇 개 사고 싶다. 돈이 없어서 적조해진 친구들을 우리 집에 청하고 싶다. 아내는 신이 나서 도마질을 할 것이다. 나는 오만원, 아니 십만 원쯤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생기는 생활을 가장 사랑한다. 나는 나의 시간과 기운을 다 팔아 버리지 않고, 나의 마지막 십분지일이라도 남겨서 자유와 한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을 하고 싶다.

나는 잔디를 밟기 좋아한다. 젖은 세사를 밟기 좋아한다. 고무창 댄 구두를 신고 아스팔트 위를 걷기를 좋아한다. 아가의 머리칼을 만지기 좋아한다. 새로 나온 나뭇잎을 만지기 좋아한다. 나는 보드랍고 고운 화롯불 재를 만지기 좋아한다. 나는 남의 아내의 수달피 목도리를 만져 보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아내에게 좀 미안한 생각을 한다.

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좋아한다. 웃는 아름다운 얼굴을 더 좋아한다. 그러나 수수한 얼굴이 웃는 것도 좋아한다. 서영이 엄마가 자기 아이를 바라보고 웃는 얼굴도 좋아한다. 나 아는 여인들이 인사 대신으로 웃는 웃음을 나는 좋아한다.

나는 아름다운 빛을 사랑한다. 골짜기마다 단풍이 찬란한 만폭동, 앞을 바라보며 걸음이 급하여지고 뒤를 돌아다보면 더 좋은 단풍을 두고 가는 것 같아서 어쩔 줄 모르고 서 있었다. 예전 우리 유치원 선생님이 주신 색종이 같은 빨간색, 보라, 자주, 초록, 이런 황홀한 색깔을 나는 좋아한다. 나는 우리나라 가을 하늘을 사랑한다. 나는 진주빛 비둘기빛을 좋아한다. 나는 오래된 가구의 마호가니빛을 좋아한다. 늙어 가는 학자의 희끗희끗한 머리칼을 좋아한다.

나는 이른 아침 종달새 소리를 좋아하며, 꾀꼬리 소리를 반가워하며, 봄 시냇물 흐르는 소리를 즐긴다.  갈대에 부는 바람 소리를 좋아하며,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면 아직도 가슴이 뛴다. 나는 골목을 지나갈 때에 발을 멈추고 한참이나 서 있게 하는 피아노 소리를 좋아한다.

나는 젊은 웃음소리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 없는 방 안에서 내 귀에다 귓속말을 하는 서영이 말소리를 좋아한다. 나는 비 오시는 날 저녁 때 뒷골목 선술집에서 풍기는 불고기 냄새를 좋아한다. 새로운 양서(洋書)냄새, 털옷 냄새를 좋아한다. 커피 끓이는 냄새, 라일락 짙은 냄새, 국화, 수선화, 소나무의 향기를 좋아한다. 봄 흙냄새를 좋아한다.

나는 사과를 좋아하고 호두와 잣과 꿀을 좋아하고, 친구와 향기로운 차를 마시기를 좋아한다. 군밤을 외투 호주머니에다 넣고 길을 걸으면서 먹기를 좋아하고, 찰스 강변을 걸으면서 핥던 콘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나는 아홉 평 건물에 땅이 오십 평이나 되는 나의 집을 좋아한다. 재목은 쓰지 못하고 흙으로 지은 집이지만 내 집이니까 좋아한다. 화초를 심을 뜰이 있고 집 내놓으라는 말을 아니 들을 터이니 좋다. 내 책들은 언제나 제자리에 있을 수 있고 앞으로 오랫동안 이 집에서 살면 집을 몰라서 놀러 오지 못할 친구는 없을 것이다.

나는 삼일절이나 광복절 아침에는 실크 모자를 쓰고 모닝코트를 입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러나 그것은 될 수 없는 일이다. 여름이면 베 고의적삼을 입고 농립모를 쓰고 짚신을 신고 산길을 가기 좋아한다.

나는 신발을 좋아한다. 태사신, 이름 쓴 까만 운동화, 깨끗하게 씻어 놓은 파란 고무신, 흙이 약간 묻은 탄탄히 삼은 짚신, 나의 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작고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한다. 고운 얼굴을 욕망 없이 바라다보며, 남의 공적을 부러움 없이 찬양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사람을 좋아하며 아무도 미워하지 아니하며, 몇몇 사람을 끔찍이 사랑하며 살고 싶다. 그리고 나는 점잖게 늙어가고 싶다. 내가 늙고 서영이가 크면 눈 내리는 서울 거리를 같이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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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20여년 전에 배운 이 수필이 생각났다..

살아 갈 수록 이런 소박함, 소소한 재미들을 잃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저출산 문제

내가 볼땐 한국은 인구가 너무 많아서 문제임...

한반도에 사는 사람이, 남북한 합쳐 7천만 가까이 되는데...

이게 한 3천만 정도로 줄어야 한다는게 내 생각..

저출산의 이유를 여러가지로 드는데...

어딜 가도 사람이 바글 거리니, 심리적으로, 조금만 낳자...뭐 그럴수도 있음..

Cat



Cats are everywhere.